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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큐티와 묵상 메세지

[오늘의큐티] 렘 29:15-23 / 주님 뜻을 저버린 삶, 상한 무화과 같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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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큐티]

본문 : 렘 29:15-23

제목 : 주님 뜻을 저버린 삶, 상한 무화과 같은 삶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에게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상하여 먹지 못할 몹쓸 무화과처럼 만들겠다고 하십니다. 음식이나 과일은 상하면 냄새도 나고, 먹을 수도 없고, 결국 쓰레기로 버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토록 내 백성이라고 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왜 먹지 못할 몹쓸 무화과 열매처럼 삶을 만들겠다고 하실까요?

 

말이 통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렘29:1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들에게 꾸준히 보냈으나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여러 명의 선지자들을 꾸준히 보내어도 귀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들어도 깨닫지 못하였고, 들을 귀가 없었습니다.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거나 고집스러워서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여겨 말이 들리지 않았던 것이죠.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작은 훈련입니다. 평소에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의 작은 소리를 들어도 그냥 지나쳤다면,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도 그냥 지나칠 수 있습니다. 듣는 척하며 지내왔다면, 하나님의 말씀도 듣는 척하며 신앙생활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하여 듣는다는 것은 내 삶에서 작은 실천들이 쌓여지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한번에 잘할 수 없습니다.

빗나간 삶은 교정하면 되지만, 고집스러운 삶은 상한 무화과 같은 인생이 됩니다.

 

오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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