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 큐티와 묵상 메세지

[오늘의 큐티] 마 22:1-14 / 영적상태와 예복

728x90
반응형

[오늘의 큐티] 마 22:1-14 / 영적상태와 예복

 

오늘 본문은 천국에 관한 비유를 설명하면서 임금의 행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혼인 잔치에 청한 사람들이 오기를 싫어합니다. 그들은 자기 밭으로 가고, 자기 사업을 위해서 가고, 종들을 잡아서 모욕하고 죽입니다.

 

 

1. 그들은 왕이 초청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영적상태)

 

초대받은 자들이 왕의 초대보다 자신들의 일이 소중하게 여기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들의 우선순위는 자신의 일이고, 사업이고, 삶의 터전이고, 장사였습니다.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기까지 한 것은 실로 충격적인 모습이었는데,

 

이것은 그들의 영적인 상태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잊었습니다. 임금이 선택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말이죠.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섬기기 위해 부름을 받은 사람입니다.

 

예배자로 세워졌다는 사실입니다.

 

[사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백성은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예배드리는 삶은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쉬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신앙의 기본기가 바로 예배라서 그렇습니다.

 

예배자가 예배를 안드리면 영이 무뎌집니다. 영적 상태가 황폐해집니다.

 

이것을 깨달으면 좋겠지만 쉽게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선순위가 바뀌는 것입니다. 한 곳을 향해 행진하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이 주인 노릇합니다. 그러다 진멸 당하게 되는 것이죠.

 

자신의 본분을 알려면 예배라는 기본기를 잘 닦아야 합니다.

 

 

예배만 잘 드려도 믿음이 생기고, 하나님을 알게 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길이 보입니다.

 

 

예배에 집중하고 있으면 삶이 평안합니다.

 

꼬인 인생도 풀어집니다. 지친 영혼도 회복됩니다.

 

우리는 예배자이니까요. 우리의 영적상태를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예배가 우선순위가 되지 않으면, 여러분의 작은 실수가 큰 실패가 될 것입니다.

 

예배가 중심이 되지 않으면 여러분의 구심점이 이탈하게 되어 모든 기준들이 무너지게 됩니다.

 

우주의 천체를 보세요. 서로가 밀고 당기는 힘의 유지가 있을 뿐만 아니라, 중심축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중심이 흔들리면 모든 행성들의 균형은 깨져서 우주 전체가 망가지게 됩니다.

 

 

2. 예수그리스도라는 예복을 입어야 합니다.

 

예복이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혼인 잔치의 장소에 오려면 예복을 입고 오듯이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의 예복을 입어야 하고,

 

자랑스럽게 여겨야 합니다.

 

 

회사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교회 가지 말라고 합니다.

 

이제 백신도 나왔고, 점점 코로나가 잠잠해질거에요.

 

그런데, 회사가 다시 교회 가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나를 반대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교회가도 된다고 말할까요? 아닙니다.

 

가지 말라고 강제적으로 말할 때와는 다르게, 교회를 강제적으로 가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천국잔치에 초대받은 백성으로서 합당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말 예배드리고 싶은데 못드리고 있다면,,,

 

몰래 기도실에 오셔서 기도해보세요. 24시간 기도실이 있잖아요.

 

답답함을 눈물로 기도해보세요.

 

난 예복을 입은 그리스도인 인데, 이렇게 눈치보고 있는 자신을 되돌아보세요.

 

자신 스스로 예배를 온전히 못드리는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없다면,,, 

 

모래위에 집을 짓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말씀에 순종하며 합당하게 살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