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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큐티와 묵상 메세지

[오늘의큐티] 조롱 속에 역설적으로 드러난 메시아 왕의 정체성 / 요 1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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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요 19:1-16

제목 : 조롱 속에 역설적으로 드러난 메시아 왕의 정체성

 

11절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준 자의 죄는 더 크다 하시니라

 

나의 모든 권한과 위치와 직분은 모두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권한은 사람에게 있지 아니하고, 하늘의 것입니다.

낙엽하나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안됩니다.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 때문에 너무 두려워하거나 위축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죽는 것이 두렵기 때문에 살기를 원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이 걸어가야 할 길을 걸어갔습니다.

빌라도도 자신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래서 타인과 비교할 이유과 없습니다. 맡겨진 것에 충실하면 됩니다.

주신 것에 감사하면 됩니다. 조금 부족해도 가진 것에 감사하면 됩니다.

작은 것에 충성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것을 맡겨 주십니다.

 

12절 : 이러하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빌라도의 인생은 사람의 눈치를 보며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목적이 있는 사람은 줏대 있게 살아갑니다.

같은 시간, 같은 세상 아래에서 다르게 살아가는 삶을 이룹니다.

빌라도는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의 원망하는 소리에 어쩔 수 없이 십자가에 못 박도록 그들에게 넘겨줬습니다.

 

최후의 순간에 빌라도의 마음의 상태, 빌라도가 살아온 삶의 모습들이 보입니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두려워할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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