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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큐티와 묵상 메세지

[오늘의 큐티] 출애굽기 2:11-25 탄식과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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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큐티] 출애굽기 2:11-25 탄식과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

 

오늘 모세의 행동에 있어서 특이점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모세가 치밀하고 계획적인 사람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오지랍이 넓어서 누군가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1절에 고되게 노동하는 형제와 구타당하는 모습을 보고 도와주는 모세의 모습이 나옵니다.

13절에 두 히브리 사람 곧 형제끼리 싸우는 모습을 보고 말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7절에 미디안 제사장의 딸들이 우물에서 물을 기르고 양 떼에게 먹이려고 하다가 목자들이 그들을 쫓는 광경을 보고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그 양 떼에게 물을 먹입니다.

 

형제들을 돕는 행동 때문에 도망나와서 또 사람을 돕고 있습니다.

모세의 따뜻한 마음을 하나님이 보고 계십니다.

사람을 죽이고, 숨기려고 하고, 두려워서 도망나왔던 모세이지만 약한 자를 돕는 중심을 보게 됩니다.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는 말을 반박하듯이

하나님께서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시고 다스리도록 만드십니다.

Who made you? 누가 너를 만들었느냐?

모세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모세를 위한 큰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매일 매일 발견하고자 기도해야 합니다.

물어보고, 또 물어봐야 합니다. 무엇을 결정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든 일에 기도하면 됩니다.

사람은 모를 때 물어보기 쉽습니다.

그러나 안다고 생각하는 시점부터는 물어보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의 앞길을 아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함께 기도해야 하는 거예요.

나의 기도, 나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여달라고 말이죠.

기도하는 자에게 선한 길을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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