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큐티] 출애굽기 4:10-17 하나님께 초점 맞추기

[오늘의 큐티] 출애굽기 4:10-17 하나님께 초점 맞추기

 

하나님은 모세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유는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한 것과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지게 하리라'는 약속을 지키고자 계획을 이루어가십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바라보고 있으나, 모세는 본래 말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안된다고 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자신의 단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에 따라 사람을 바라보게 됩니다.

 

12절에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고 말씀하시지만 보낼 만한 자를 보내라고 답변합니다.

모세에게 40년 전, 사람을 죽이고 도망갔던 일들이 떠오르는 것일까요?

광야에서 40년이나 숨죽여 살았던 자신의 초라한 모습이 보이는 것일까요?

갖춰져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에게 초점이 맞춰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초점을 하나님께 맞추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노하도록 만드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힘들 때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면 다른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초점이 흐려진 것은 다른 곳에 시선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세상 논리에 자신이 물들어 있기 때문에 영적인 것이 이해되지 않는 것이겠죠.

 

자신이 못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하나님이 쓰실 강점에 집중하여 쓰임받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