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중심에 둘 때 올바른 관계가 세워집니다 / 엡 6:1-9

<개역개정>

(엡 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엡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엡 6: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 6:5)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엡 6: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엡 6: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엡 6: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엡 6:9)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ESV>

(Eph 6:1) Children, obey your parents in the Lord, for this is right.
(Eph 6:2)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this is the first commandment with a promise),
(Eph 6:3) "that it may go well with you and that you may live long in the land."
(Eph 6:4) Fathers, do not provoke your children to anger, but bring them up in the discipline and instruction of the Lord.
(Eph 6:5) Bondservants, obey your earthly masters with fear and trembling, with a sincere heart, as you would Christ,
(Eph 6:6) not by the way of eye-service, as people-pleasers, but as bondservants of Christ, doing the will of God from the heart,
(Eph 6:7) rendering service with a good will as to the Lord and not to man,
(Eph 6:8) knowing that whatever good anyone does, this he will receive back from the Lord, whether he is a bondservant or is free.
(Eph 6:9) Masters, do the same to them, and stop your threatening, knowing that he who is both their Master and yours is in heaven, and that there is no partiality with him.

 

<본문내용>

자녀들은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옳습니다. 아비들은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님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해야 합니다. 종들은 그리스도께 하듯 상전에게 순종해야 하며, 상전들도 하늘에 상전이 계시니 종들에게 위협을 그쳐야 합니다. 각 사람은 선을 행한 대로 주님께 받습니다.

 

 

자녀와 부모, 종과 상전에게 6:1~9

그리스도인의 대인 관계는 주님과의 관계를 반영합니다. ‘자녀’는 주님을 존경하듯 주님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럴 때 성경에 약속된 복을 받습니다(2~3절; 신 5:16). ‘부모’는 권위를 남용해 자녀를 분노하게 하지 말고 주님의 마음과 말씀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종’은 주님께 하듯 상전에게 기꺼이 순종하며 충성해야 합니다. ‘상전’은 종을 자신과 동등한 인격체로 여기며, 억압하지 말고 공정하게 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관행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지 말고 주님을 경외함으로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잊지 말고 배려와 섬김을 실천함으로써 주님의 존재와 성품을 드러내야 합니다. 행한 대로 갚으시는 주님을 의식하며, 주님이 허락하신 관계 안에서 주님 뜻을 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주님을 경외하는 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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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자녀와 부모의 관계, 종과 상전의 관계에서 궁극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내가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