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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릴 적 소원은 육군 사관 학교를 나와 장군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시력 때문에 육사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청년기의 꿈은 정계에 입문해 국회 의원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정당에 가입하러 가는 날, 당사가 경찰에 포위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얼마나 실망하고 좌절했던지요.
이렇듯 인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어떤 때는 폭풍이 몰아치고 칠흑 같은 밤처럼 한 치 앞도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폭풍이 지나간 후 바람이 잔잔해지고 동이 터 환해지면 배가 어느덧 항구에 들어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건강, 결혼, 진급, 가족구원, 사업과 자녀 문제 등 개인이 소원하는 바가 있으나 인생의 바다는 한 치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인생이 평온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알지 못하는 순간에 불행이 닥쳐오고 불안과 두려움이 엄습해 옵니다.
때로는 절망과 허무의 심연을 허우적거립니다.
믿음은 이럴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성도의 비참한 처지는 하나님과의 대화로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의 길을 언제나 열어 놓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영혼의 자유를 찾고, 인생의 목적을 성취합니다.
최고 선장 되시는 그분이 인생의 거친 바다에서 항구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으십시오.
우리가 부르는 삶의 노래 / 정성진, 예영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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