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큐티] 시 2:1-12 왕 되신 하나님을 잘 섬기는 방법

[오늘의큐티] 시 2:1-12 왕 되신 하나님을 잘 섬기는 방법

오늘은 왕 되신 하나님을 잘 섬기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무시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누군가에게 무시를 당해본 적이 있으실거에요.
무시 당하면 정말 화가 많이 납니다.
자신의 실력, 능력, 인격을 깎아 내린다고 생각되면 더욱 기분이 상해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택한 백성이 무시당하는 것도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존경하는 이중적인 감정이 '경외'라는 단어의 뜻입니다.
두려워한다, 두려우면서도 존경한다. 말이 어렵습니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무시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그분을 인정하는 것이 바로 경외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왕되신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 수 있는 것은 주님에게 입을 맞추는 것입니다.

12절: 그의 아들에게 입 맞추라
입맞춤에는 가까운 관계, 사랑, 신뢰가 담겨져 있습니다.

가정에서 아이들도 압니다. 관계가 안 좋을 때는 아빠나 엄마에게 볼에 뽀뽀 안해줍니다.
부모님이 믿을만하고 좋다고 느껴질 때, 쉽게 말해서 신뢰관계가 형성될 때에 입을 맞출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입을 맞추라는 것은 그분을 신뢰하고 존중하고 사랑하고...
그분께 내 것을 내려놓고 맡기라는 것입니다.

난 주님의 것입니다. 난 주님 밖에 없습니다.
주는 나의 피할 바위이십니다. 피난처이십니다.
모든 고백이 담긴 마음으로 그분께 나아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매일 입맞추세요. 매일 기도하셔야 합니다.
주일 말씀처럼 가정을 세우는 방법이 기도이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신앙생활의 방법이 기도이고,
그분과 가까이할 수 있는 방법이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