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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큐티] 마태복음 23:13-24 / 외식하는 자들에 대한 경고
오늘 본문에 '화 있을진저' 라는 말들이 나옵니다.
마 23장에는 7차례에 걸쳐서 '화 있을진저' 라는 '7화'가 나옵니다.
첫번째는 천국문을 닫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행위입니다.
두번째는 교인 한 사람이 어렵게 생기면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 행위입니다.
세번째는 맹세하고 지키지 않는 행위입니다.
네번째는 십일조는 드리되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린 행위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범할 수 있는 행동들입니다.
'나는 그렇지 않을거야' 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자신을 돌아보지 않으면 '화'를 끼치는지 인식하지 못합니다.
누구에게 무엇하라고 말하기보다 자신이 자신을 돌아보는 겸손한 모습은 정말 필요합니다.
자신은 손 하나 까딱 안하고 남을 시키는 행위는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께 이런 지적을 받았을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하나님께 마음을 다하는 모습이 없었습니다.
율법 연구에만 몰두하고, 이론적인 틀에만 붙잡혀 있어서,
나 외에는 타인이 보이지 않았고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부족했습니다.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하나님의 마음을 저버렸습니다.
내 말을 따르지 않으면 끝이라고 생각해서,
나 중심의 남을 판단하는 이런 행동들이 반복되었습니다.
오늘의 중요한 교훈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고,
하나님께 마음을 다하는 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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