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큐티] 마태복음 25:14-30 / 충성된 종, 무익한 종

[오늘의 큐티] 마태복음 25:14-30 / 충성된 종, 무익한 종

 

금 한 달라트의 가치는 6000 데나리온이며,

한 데나리온은 품꾼의 하루 노동의 삯입니다.

 

약 20년 정도의 품삯의 값어치를 하는 달란트는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최고의 가치를 지닌 존재입니다.

내가 나를 "난 이것밖에 안돼"라고 규정해서 그렇지,

하나님의 존귀한 사람인 것을 깨닫게 되면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치있는 재능을 주신 이유는 가지고 있으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사용하여(장사하여) 남기라는 것입니다.

투자한 만큼 남기기 위해서는

정신적, 육체적인 노동과 구체적인 계획, 실천 등이 필요합니다.

노력하지 않고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없습니다.

나의 최선과 하나님의 열심은 꼭 만나게 됩니다.

주를 위해서 인생 걸고 사는 이에게 좋은 것을 되돌려 주십니다.

맡겨진 대로 충성하면 됩니다.

게으르고 나태하고, 편한 일만 하기를 원하고, 요령 피우고 딴짓하는 유형의 종들은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는 날이 옵니다.

 

나의 가치를 깨닫고 충성된 종으로서 하루를 살아가길 원합니다.

나의 하루를 하나님이 주신 가치있는 시간으로 사용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결과의 기쁨과 맛을 깨닫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