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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신 4:15-24
제목 : 스스로 깊이 삼가라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방법은 형상을 보여주는 방식이 아니었습니다. 음성의 말씀으로 이끌어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손과 뒷모습을 보았다는 말씀들은 신인동형론적인(신을 인간의 모습에 비유하여 표현하는 글) 글쓰기 형식이죠.
호렙산에서 불길 중에도 형상이 아닌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에 모세는 깊이 삼가라는 주의를 줍니다.
생각하고, 조심하고, 돌아보고, 주의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는 것도, 형상을 만드는 것도, 우상을 따라가는 것도 스스로 타락하고 스스로 부패해지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죄 짓거나 타락하면 누구 때문이라는 변명이 생겨집니다.
누가 나에게 이렇게 하지만 않았으면 나는 타락의 길로 빠지지 않았을텐데.
부모님이 나에게 채찍질해줬으면 내가 더이상 나쁜 길로 가지 않았을텐데.
맞는 말일 수 있지만, 다 자신을 포장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23절에 보시면, 스스로 삼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자기를 위해서 삽니다. 자신이 불안하여 안정을 위해 다른 무엇인가를 의지하려는 습성이 있죠. 그래서 주의하고 깊이 생각해보라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길 원하십니다.
그분만 바라보길 원하십니다.
오늘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는지 깊이 묵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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