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큐티] 출 25:23-40 우리는 거룩한 성전입니다.
본문은 성막에 들어갈 기구들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어떤 재료를 사용할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진설병 상과 채, 대접, 순각락, 등잔대 등에 대해 말합니다.
진설병 상은 조각목으로 만들고 순금으로 둘러 싸며, 채는 조각목과 순금으로, 대접과 순가락 등은 순금으로 만듭니다. 등잔대와 모든 기구는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하나로 연결되게 해야 합니다. 등잔 일곱 개를 등잔대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해야 합니다.
성막 안의 기구들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이 임재하실 성막은 거룩하며 정결하고 순결한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구약시대의 성막이 성전의 의미로 바뀌어졌고,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의 희생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려졌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성령의 전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곧 성전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성전처럼 거룩하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등잔불이 항상 켜져 있던 것처럼 말씀의 빛이 우리 안에 계속 비춰져야합니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말씀 없이는 거룩할 수 없고,
말씀 없이는 전도할 수 없고,
말씀 없이는 어떤 선한 일도 할 수 없습니다.
성경 자체를 배우고 읽지 않고는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거룩한 백성으로, 성전으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거룩한 성전'으로 살아가자 라는 다짐보다,
말씀이 내 안에 있는지를, 말씀을 가까이 하고 있는지를 먼저 살펴보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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