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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큐티] 출 26:1-14 성막 만들기
오늘 본문은 성막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성막의 크기는 약 가로 22.5m, 세로 45m 정도의 크기입니다.
그 안에 성소와 지성소가 있습니다.
성소를 덮는데 필요한 휘장이 4개가 있습니다.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정교하게 수놓은 열 폭의 휘장,
염소털로 만든 휘장,
숫양의 가죽으로 만든 덮개,
해달의 가죽으로 만든 덮개입니다.
4개 모두다 성소를 덮는 막입니다.
안쪽 덮개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덜 귀한 재료가 사용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성막은 하나님께 올려드릴 제사의 장소이자,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장소입니다.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광야에서 진군을 할 때도 성막은 진의 중앙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만큼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성막의 크기가 커서 제작하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광야에서 지내는 동안 해체하고 설치하는 작업도 쉽지 않았습니다.
땀과 노력의 정성으로 준비했던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의 정체성이었습니다.
신앙생활은 때론 쉬울 때도 있지만, 어려울 때도 많습니다.
신앙은 힘들다고 포기할 만큼 쉬운 것으로 여겨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전쟁 중에도, 이동 중에도 성막을 중심으로 움직였던 것처럼,
우리의 신앙생활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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