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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비타민 메세지

[칼럼]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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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길...

 
혼자 있는 시간에 ‘주여...’ 라고 나의 하나님을 불러봅니다.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었던 나의 마음,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느꼈던 수 많은 감정들,
내일의 계획과 걱정, 고민들을 하나님 아버지께 하나씩 꺼내 놓습니다.
그렇게,,, 일상을 주님과 나눕니다.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큰 일까지 얘기합니다.
때론 내 마음을 지켜달라고 도움을 구합니다.
    
함께 계신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하면
둘이 있어도 혼자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있으면 혼자여도 둘이 됩니다.
    
그렇게 혼자 있는 나의 시간, 주님을 찾고, 기도하는 시간은 곧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어려움이 닥쳐오는 순간, 마음의 방황이 있는 시간과 같은 광야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는 혼자 있는 시간에 하나님 아버지를 찾기 위한 것입니다. 아빠 하나님을 부를 수 있도록, 그분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한 기회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는 텅빈 자리로 들어갑니다.
그 순간은 어색하지 않습니다. 고요하고 정적이 있는 그 순간이 두렵지 않습니다. 그곳에서 아버지의 음성에 집중하고 그분과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면 혼자 있는 시간도 마냥 외롭지 않습니다. 주님이 함께하면 모든 것을 다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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