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개정>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엡 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엡 6: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엡 6:21)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리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엡 6:22) 우리 사정을 알리고 또 너희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그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
(엡 6:23)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
(엡 6: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ESV>
(Eph 6:18) praying at all times in the Spirit, with all prayer and supplication. To that end keep alert with all perseverance, making supplication for all the saints,
(Eph 6:19) and also for me, that words may be given to me in opening my mouth boldly to proclaim the mystery of the gospel,
(Eph 6:20) for which I am an ambassador in chains, that I may declare it boldly, as I ought to speak.
(Eph 6:21) So that you also may know how I am and what I am doing, Tychicus the beloved brother and faithful minister in the Lord will tell you everything.
(Eph 6:22) I have sent him to you for this very purpose, that you may know how we are, and that he may encourage your hearts.
(Eph 6:23) Peace be to the brothers, and love with faith, from God the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Eph 6:24) Grace be with all who love our Lord Jesus Christ with love incorruptible.
<본문내용>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사슬에 매인 사신인 자신이 복음의 비밀을 알리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바울은 자기 사정을 알리고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해 두기고를 보내면서, 하나님과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평안과 사랑이 모든 성도에게 있기를 기원합니다.
성령 안에서 기도와 간구를 6:18~20
영적 전쟁을 위해 무장한 성도가 힘써야 할 일이 있습니다. 항상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하는 것입니다(18절).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기에(벧전 5:8) 한순간도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는 연약한 인간이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대는 것입니다. 기도가 필요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기에 바울도 자신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에베소 성도들에게 부탁합니다. 이것이 사역자의 겸손한 자세입니다. 오늘날 우리 역시 믿음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일을 온전히 감당하도록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약 5:16하). 하나님은 성령 안에서 합심해 기도하는 성도들을 위해 일하시고 응답하십니다(마 18:19~20).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한 것은 무엇인가요? 내가 속한 공동체의 지체들과 함께 기도하고 간구할 것은 무엇인가요?
끝인사와 축복 기도 6:21~24
영적 전쟁은 성도들의 연합을 통해 승리로 귀결됩니다. 서로를 축복하며 사랑과 기도로 하나 된 교회만큼 강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는 없습니다. 감옥에 갇힌 바울은 ‘사랑받는 형제요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를 통해 근황을 알리며, 자신을 염려하는 에베소 성도들을 위로합니다. 이는 비록 몸은 떨어져 있어도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믿음의 가족 관계를 보여 줍니다.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주님의 평안, 믿음을 겸한 사랑, 은혜가 있기를 축복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주님의 진정한 일꾼은 위로받기보다 위로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공동체 안의 모든 지체가 믿음 안에 굳건히 서도록 기도하며 최선을 다합니다.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에게 두기고를 보낸 이유는 무엇인가요? 믿음을 겸한 사랑, 평안과 은혜가 가득하도록 내가 축복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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