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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큐티] 징계의 중한 상처, 주님의 치료와 회복 / 렘 30:12-24
렘 30:13 네 송사를 처리할 재판관이 없고 네 상처에는 약도 없고 처방도 없도다
포로생활을 겪으며 버려진 것처럼 상처받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은 회복불능한 모습입니다. 누가 대변해줄 수 있는 사람도 없고, 약도 없습니다. 자신들의 죄악의 모습들 때문에 받게된 징계의 중한 상처는 스스로 치료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삶이 괴롭고, 힘들고, 지치지만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네 상처에는 약도 없고 처방도 없다고 하십니다.
사랑하던 자들은 다 너를 잊고 떠나고, 원수가 당할 고난을 나의 죄 때문에 받는다고 하십니다.
힘들어서 부르짖고, 상처 때문에 고통이 심한 것을 하나님은 아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십니다.
고통의 시간들은 죄의 독을 빼내는 시간(Detox)이었던 것입니다.
나를 먹는 모든 것이 잡아먹히게 되고, 모든 대적은 사로잡혀 가고, 탈취한 사람들은 탈취를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아픔은 주님이 치료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대변자도 주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말고 살기를 원합니다.
그렇기에 부족한 모습이 있어도, 우리를 살리실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죄의 독을 다 쏟아내어 나의 상황을 회복하고 뛰어넘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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