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큐티] 고난의 낙차가 커질 때 / 렘 32:1-15
2절 : 그때에 바벨론 군대는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선지자 예레미야는 유다의 왕의 궁중에 있는 시위대 뜰에 갇혔으니
말씀을 전하는 예언자의 아픔을 보게 됩니다.
무슨 잘못이 있어서 시위대 뜰에 갇혀져 지내야 할까요?
하나님이 전하는 올바른 말씀을 선포했던 예레미야는 오해도 받고, 뺨도 맞고, 감옥에 갖히기도 합니다.
"왕은 멸망할 것이고, 바벨론 손에 넘겨진다"고 말하는 선지자를 어느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사명대로 살다보면, 늘 고난이 닥쳐오고 외롭고 고독할 때가 있습니다.
선지자로서 이겨내야 할 삶의 아픔이며 고난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도 예레미야처럼 삶의 고난의 낙차가 커질 때가 반드시 오게 됩니다.
평안하고 즐겁고 기쁜 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의 역경이 크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세요. 고난의 낙차는 역전의 에너지가 될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에게 다시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3-5절,6절,14절,15절)
고난없이는 영광도 없기 때문입니다.
힘든 것 없이는 어떤 것도 쉽게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처음부터 평안한 사업장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진 풍파를 다 겪은 후에 평안의 깊은 의미를 느끼게 됩니다.
15절에 보면, 사람이 이 땅에서 집과 밭과 포도원을 다시 사게 되리라 라고 하십니다.
다시 회복의 은혜를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코로나-19 시대는 또 다른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고통의 시간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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