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큐티] 이런 상황인데 과연 복을 주실까? / 렘 32:36-44

[오늘의 큐티] 이런 상황인데 과연 복을 주실까? / 렘 32:36-44

 

38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현재 자신의 모습과 상황을 보면,

"과연 하나님이 복을 주실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본문을 통해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명확한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38절)

*마음을 새롭게하고, 마음을 돌이켜야 합니다.(39절)

-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내 백성이다'라는 약속 안에서 한마음과 한길을 준다고 하신 것을 보면, 마음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으면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기.

*뿌리 깊게하여 하나님 떠나지 않기.(40절)

-하나님은 복을 주기 위해 언약을 마음에 두어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상황에 따라 하나님을 오해하지 않기.

-41절을 근거로 '기쁨으로' 복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위의 내용들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내용이고, 방법입니다.

큰 재앙을 내리셨다고 한다면, 약속한 모든 복을 내리시기도 하신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상황의 어려움이 황폐한 생활처럼 여겨진다하더라도,

기쁨으로 모든 복을 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황폐한 땅이어도,

사람이 생각할 때에 회복불가능한 상황이어도,

하나님께서는 다시 회복(Restore)케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내 모습 때문에 낙심해서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부어주실 복된 것들을 놓치지 않길 원합니다.

 

다만! 시간이 걸릴 뿐입니다.

당장 내 눈앞에 5G 속도처럼 바뀌는 것은 없을 거에요.

그러나 소망을 갖고, 흔들리지 않는 말씀을 붙잡고 기다린다면,

나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행복을 누릴 그 날을 보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