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큐티와 묵상 메세지 (190)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씀을 통한 병자 치유, 예수님의 새 창조 행위 / 요 5:1-9 (요 5:1)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요 5: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요 5:3)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요 5: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요 5:5)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요 5: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요 5: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 표적과 신앙에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 요 4:43-54 (요 4:43) 이틀이 지나매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갈릴리로 가시며 (요 4:44) 친히 증언하시기를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요 4:45) 갈릴리에 이르시매 갈릴리인들이 그를 영접하니 이는 자기들도 명절에 갔다가 예수께서 명절중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을 보았음이더라 (요 4:46)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요 4:47)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요 4: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요 4:49) 신하가 이르되 .. 함께함의 가치 / 묵상에세이 함께함의 가치 오랜 내전으로 극심한 빈곤 상태에 빠진 수단을 처음 방문하려 했을 당시 약 3천 달러의 경비가 필요했다. 내륙을 자유롭게 여행하기가 무척 어려운 형편이라 일행이 탈 경비행기를 세내기로 했다. 어느 날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데 성도 한 명이 다가와서 속삭이듯 말했다. "차라리 그 여행 경비를 수단 사람들에게 보내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목사님이 열흘 정도 함께 있어 주는 것보다는 그편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그 말을 붙들고 나는 깊이 고민했다. 고민은 수단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그 고민은 현지에서 앤드루라는 젊은이와 대화를 나누면서 비로소 풀렸다. 앤드루는 그간 수단 사람들이 전쟁의 고통과 박해를 어떻게 헤쳐 나왔는지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 가장 암울한 시기에 구호품과 도움.. 부르신 분의 뜻을 따라 / 묵상에세이 한 교우님이 명문 대학을 졸업한 딸이 현재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 중이라고 했습니다. 그분은 딸이 학업을 마치고 교수가 되기를 원했는데 아프리카에서 살고 있다면서, 자식이 부모 원하는 대로 되지 않더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얼마나 자랑스러운 따님입니까? 부모가 원하는 대로 사는 자식은 이 세상을 새롭게 할 수 없습니다. 세상은 따님 같은 사람을 통해 새로워집니다." 대부분의 부모가 자식에게 원하는 것은 '출세해서 너 잘 먹고 잘살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태어냈을 때 아버지는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 초대 왕의 이름인 사울로 지어 주었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사울왕처럼 출세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만약 사울이 자기 아버지가 원하는 대로 살았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바울은.. 사랑으로 가능한 전도 / 묵상에세이 사랑으로 가능한 전도 영국에서 한인 교회 청년부를 섬길 때의 일이다. 한번은 그 지역에 있는 한인 학생들을 초대하는 행사를 계획했다. 행사를 통해 많은 영혼이 예수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정성껏 한국 음식을 마련하고 근처 학교들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행사를 홍보했다. 그러던 중 캠퍼스에서 한국인으로 보이는 청년을 발견했다. 우리 일행 중 한 형제가 초대장을 전하며 말을 건넸다. “한국 분이시죠?” 그러자 그 청년은 냉담하게 한국어로 답했다. “아닌데요.” 형제는 상대에게 면전에서 무시당한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도 그는 전혀 기분 나빠하지 않고 꼭 교회에 나오라고 낯선 청년을 초대했다. 나중에 그 형제는 이렇게 고백했다. “예수님을 믿기 전의 저라면 굉장히 불쾌하게 느꼈겠지만, 훨씬 완악했던.. 쓰임받는 길 / 묵상에세이 / 김양재 쓰임받는 길 많은 사람이 교회를 다니면서 직분 타령을 합니다. 직분이 없어서 쓰임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 QT 모임을 시작했을 때, 제 직분은 서리 집사였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전할 말씀을 주시니까, 당시 담임 목사님의 요청으로 교회 내에서 QT 모임을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쟁쟁하신 목사님들 앞에서 QT 강의를 하고, 해외 유학생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KOSTA 집회에도 여러 번 초청받았습니다. 지금도 저는 외적으로는 그냥 할머니입니다. 하나님이 왜 저를 쓰시는지, 왜 교회를 부흥케 하시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냉난방이 안 되고 간판도 없이 학교 체육관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관공서와 회사 건물밖에 .. 예수 그리스도, 온 세상의 구주 / 요 4:27-42 (요 4: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요 4: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요 4: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요 4: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요 4: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요 4:32)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요 4: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요 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 구원의 길로 이끄신 맞춤형 사랑의 대화 / 요 4:15-26 (요 4: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요 4: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요 4: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요 4: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요 4: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요 4: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요 4: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요 4: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