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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큐티와 묵상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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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본질, 선교 / 묵상에세이 감비아에서 전도한 한 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선교사님, 왜 이제 오셨습니까? 내가 태어났을 때는 다른 종교를 선택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당신이 너무 늦게 왔기 때문에 나는 무슬림밖에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그 말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기독교의 역사 2천년 동안 도대체 왜 한 명의 그리스도인도 그들을 찾아가지 않았던 것일까요? 감비아는 엘렉스 헤일리의 유명한 소설 '뿌리'의 배경이 된 곳입니다. 영국인들은 노예 무역을 위해 일찍이 감비아에 왔습니다. 당시에는 아침에 일어나 보면 노예 사냥꾼에게 식구 중 누군가가 잡혀가고 없었습니다. 그래서 감비아 사람들의 아침 인사는 아직도 굉장히 깁니다. "아버지가 집에 있느냐? 어머니가 집에 있느냐? 동생들이 집에 다 있느냐? 식구도 손님도 다 있느냐?" 지금까지도..
세상에 생명을 주기 위해 오신 하나님 아들 / 요 6:30-40 (요 6:30)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요 6: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요 6: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요 6: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요 6: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요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36) 그러나 ..
썩을 양식을 구하지 말고 영생하는 양식을 구하라 / 요 6:22-29 (요 6:22)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가 배 한 척 외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요 6:23)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께서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 곳에 가까이 왔더라) (요 6:24) 무리가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요 6:25)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요 6: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요 6: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물 위를 걷는 자연의 창조자 / 요 6:16-21 (요 6: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요 6: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요 6: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요 6: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요 6:20)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 (요 6: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Jn 6:16) When evening came, his disciples went down to the sea, (Jn 6:17) got into a boat, and started across the sea to Capernaum. It wa..
어느 방향으로 걷고 있습니까? / 묵상에세이 다리를 다쳐 걷지 못하게 된 열 살가량의 사내아이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탁월한 의사를 만나 적절한 수술을 받았고, 재활 훈련을 거듭해 몇 달 뒤 서서히 걷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기적이라고 했습니다. 15년이 지난 후, 아이를 수술한 의사가 재활 훈련을 담당했던 간호사를 우연히 만나 "그 아이가 지금은 청년이 되었겠군요. 어떻게 사는지 알고 계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간호사는 얼굴이 굳어지며 말했습니다. "그 아이는 지금 감옥에 있어요. 저는 그 아이에게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 가르쳤지만 어디를 향해 걸어가야 하는지는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현대인들은 정말 열심히 살아갑니다. 새벽부터 밤이 늦도록 온 힘을 다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열심히 사느냐고 물으면 대부분 ..
거친 인생 가운데 의지할 선장 / 묵상에세이 제 어릴 적 소원은 육군 사관 학교를 나와 장군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시력 때문에 육사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청년기의 꿈은 정계에 입문해 국회 의원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정당에 가입하러 가는 날, 당사가 경찰에 포위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얼마나 실망하고 좌절했던지요. 이렇듯 인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어떤 때는 폭풍이 몰아치고 칠흑 같은 밤처럼 한 치 앞도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폭풍이 지나간 후 바람이 잔잔해지고 동이 터 환해지면 배가 어느덧 항구에 들어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건강, 결혼, 진급, 가족구원, 사업과 자녀 문제 등 개인이 소원하는 바가 있으나 인생의 바다는 한 치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인생이 평온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알지 못하는 순간에..
오병이어 이적을 통한 예수님의 새 창조 / 요 6:1-15 (요 6: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요 6: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요 6:3)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요 6:4)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요 6: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요 6:6)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요 6:7)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요 6:8)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요 6: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예수님을 볼 수 있습니다 / 요 5:41-47 (요 5:41)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요 5:42)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요 5: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요 5:44)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요 5:45)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 (요 5:46)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요 5:47)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Jn 5:41) I do not rece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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