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큐티와 묵상 메세지 (190)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큐티] 우리가 원하는 것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 렘 42:13-22 [오늘의큐티] 우리가 원하는 것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 렘 42:13-22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애굽으로 가고자 합니다. 전쟁이 없고 양식의 궁핍도 없고 평안할 것 같아 보이는 그곳으로 가길 원합니다. 그들은 전쟁의 칼을 두려워 하였고, 굶주려 있는 자신의 상태를 싫어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애굽에만 가면 모든 것들이 정상적이고 만족할 만큼 변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그들이 원하는 것과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노여움과 분을 쏟아붓는 이유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어디를 가든지 놀램과 저주와 치욕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하십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하지 않고, 내 눈 앞에 보이는 풍요로움을 선택하였습니다. 여호와께 기도하고, 말씀대로 따르겠다고 하면.. [오늘의큐티] 주의 뜻이라면 / 렘 38:14-28 [오늘의큐티] 주의 뜻이라면 / 렘 38:14-28 뜻을 알기 전에, 그분의 뜻에 따를 마음의 준비가 되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높은 자리, 왕의 자리는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이는 위치인 것 같습니다.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의 예언을 다시 듣지만 갈대아인에게 먼저 항복한 유다인으로부터 굴욕을 당할까봐 염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순종할 수 없습니다. 시드기야 왕처럼 하나님의 눈보다 사람의 눈이 신경 쓰여서 사람을 두려워하게 되면, 그 길은 필경 망하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시드기야 왕은 자신의 체면 때문에 백성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했습니다. 왕으로서 해야할 도리를 감당하지 못한 것이죠. 체면차리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상대방을 대할 때 떳.. [오늘의큐티] 누구 편에 서 있는가 / 렘 38:1-13 [오늘의큐티] 누구 편에 서 있는가 / 렘 38:1-13 우리는 살아가면서 편 가르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꼭 내 편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내 의견이나 주장에 맞장구 쳐줄 나의 동지를 찾을 때가 있죠. 본문을 보면, 예레미야는 백성의 편이 아닌 하나님 편에 서 있는 사람입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왕의 입장은 백성들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괜히 불안하게 만들 이유가 없죠. 그러나 하나님의 입장에 있는 선지자 예레미야는 듣기 싫은 말이라도 그들을 위해 하나님의 마음으로 선포합니다. 고관들에게 있어서 예레미야는 백성들의 손을 약하게 하고, 나라를 망치는 사람으로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저 미꾸라지 하나가 잘 살고 있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고 말이죠. 하나님 편에 있으면, 말 못할 .. [오늘의큐티] 왕이 듣지 못하는 이유 / 렘 36:20-32 [오늘의큐티] 왕이 듣지 못하는 이유 / 렘 36:20-32 24절 : 왕과 그의 신하들이 이 모든 말을 듣고도 두려워하거나 자기들의 옷을 찢지 아니하였고 25절 : 엘라단과 들라야와 그마랴가 왕께 두루마리를 불사르지 말도록 아뢰어도 왕이 듣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야김 왕은 두루마리에 적힌 말씀을 칼로 베어서 불에 태웁니다. 그는 선지자 예레미야와 예언의 말씀을 받아 적은 서기관 바룩을 잡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왜 그럴까요? 도대체 선지자의 권면을 듣지 않고, 잡으려고 할까요? 또한, 말씀에 대한 존중과 두려움은 전혀 사라져버렸습니다. 듣긴 듣는 것 같은데, 정보가 머리에 전달되지 않고, 가슴까지 내려오지 않아서 듣지 못합니다.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왕과 신하들은 말씀보다 더 두려운 상황에 .. [오늘의큐티] 이것 아니면 답이 없다 / 렘 36:1-19 [오늘의큐티] 이것 아니면 답이 없다 / 렘 36:1-19 악하고 죄악 된 길에서 돌이키는 유일한 방법이 있습니다. 오직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록하고 낭독하는 것이야말로 영혼회복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그분은 말씀을 통해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창조의 일과 우리를 부르시고, 마른 뼈를 살리는 기적 등을 베푸셨습니다. 성경의 위대함을 알면서도 가까이 하기가 어렵습니다. 저마다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습니다. 성경이 안 읽혀진다. 눈에 안들어온다. 성경이 어렵다. 전에는 잘 읽었는데 지금은 못 읽고 있다. 시간이 없고 바쁘다. 읽어도 큰 유익이 없는 것 같다. 집중이 안된다. 등등.... 위와 같은 이유들이 있지만, 모든 것이 변명입니다. 성경이 읽혀 질 때와 안 읽혀 질 때를 심각하게 구분하지 마.. [오늘의큐티] 오늘까지 교훈을 지켜 행한 사람들 / 렘 35:12-19 [오늘의큐티] 오늘까지 교훈을 지켜 행한 사람들 / 렘 35:12-19 오늘까지 교훈을 지켜 행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교훈도 받지 않았지만, 레갑 사람들은 선조들의 명령대로 오늘까지 포도주를 마시지 않고 잘 지켜왔습니다. 이 사람들의 결과는 자손들의 계보가 영원히 끊어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왜 악한 길에서 행위를 고치지 않고 돌이키지 않으려고 할까요? 그것이 좋아보여서 그렇습니다. 내가 올바른 길을 걸어가면 사람들과 다른 것이 비교되니까 그렇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놀리는 것을 싫어해서도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뒤쳐진다고 생각하니까 자신이 원하는 것만 선택하게 됩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정체성.. [오늘의 큐티] 신실한 삶의 본보기 / 렘 35:1-11 [오늘의 큐티] 신실한 삶의 본보기 / 렘 35:1-11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레갑 사람들을 시험해 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호와의 집에 있는 방으로 데려가서 포도주를 마시게 하라고 합니다(2절). 예레미야가 레갑 사람들의 후손들에게 술을 권하자, 그들은 포도주를 마시지 않았으며, 영원히 포도주를 마시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집도 짓지 말며, 파종도 하지 말며, 포도원을 소유하지도 말고, 평생 동안 장막에 살라고 하는 말씀대로 지켜왔다는 것입니다. 레갑 사람들은 1번의 유혹을 이겨낸 것이 아니라 평생을 지켜왔습니다. 신실한 삶이란 1번의 성공이 아닌 성장의 스토리입니다. 무엇을 지키다보면, 힘이 빠질 때가 있습니다. 하다 보면, 잊을 때가 있습니다. 굳은 다짐을 해도, 유혹이 .. [오늘의 큐티] 후에 그들의 뜻이 변하여 / 렘 34:8-22 [오늘의 큐티] 후에 그들의 뜻이 변하여 / 렘 34:8-22 시드기야 왕과 모든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계약(약속)을 맺었습니다. 그 내용은 노비들을 자유롭게 하고 동족인 유대인들을 다시는 종을 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유대인들 중에도 노예로 생활하는 사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계약에 따라서 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순복하였다고 하였습니다(10절). 그러나 후에 그들의 뜻이 변하여 노비를 끌어다가(take back) 복종시켜 다시 노비로 삼았습니다. 그들은 왜 마음이 바뀌었을까요? 욕심입니다. 없던 것을 가지면 편해집니다. 그러나 가졌던 자가 잃어버리면 불편합니다. 노예를 부리던 생활 속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삶이 불편해지고 몸이 힘들어지는 것이죠. 그래서 그들은 불편함이라는 자기만족을 위해, 편리함이라..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4 다음